찬누리방 뉴스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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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월호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
진*는 집에 오자마자 "선생님 세월호 올라 온 것 아세요?" 물었고
학교에서 하교하는 아이들도 세월호 뉴스를 얘기 해 왔다.
찬누리방은 저녁식사를 하면서 뉴스를 시청하는데
9명의 미수습된 학생들과 선생님, 그리고 아버지와 아들의 사진 영상을 보며
마음이 많이 좋지 않음을 이야기했고 다시는 무능해서 국민을 살리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
되지 않도록 정치에 관심을 갖고 그렇기에 찬누리 저녁식사 시간은 '뉴스타임' 임을 역설했다.
자연스레 오후 5시에서 6시는 뉴스를 보는 시간으로 우리방 아이들은 알고 있다.
그래서 TV 다른 프로를 보지 못한다고 입 나오는 아이들은 없다.
그래서 이쁜 우리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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