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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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 유아가 해피홈에 들어왔습니다.
소희는 해피홈의 막둥이가 되었습니다.
"아니 아니야~"라는 말을 주로 하는 소희는
화장실에가서 응가를 하자고 해도 "아니 아니야~"
샤워실에서 샤워를 하자고 해도 "아니 아니야~"
밥을 먹자고 해도 "아니 아니야~"
라며 손을 휘저으며 "아니 아니야~"를 연신외칩니다.
소희는 응가하는 것도 싫고, 샤워하는 것도 싫고, 밥먹는 것도 싫다고 합니다.
간식을 먹을까? 하면 "응 그래그래~"
tv를 볼까?하면"응 그래그래~"
라고 합니다.
그중에서 강력하게 "응 그래그래~"라고 외칠때가 있습니다.
엄마, 아빠를 보고싶다며 목 놓아 울때
엄마, 아빠한테 갈까? 라고 하면 "응 그래그래~"라고 눈물을 그치고 밖에 나가자고 합니다.
우리 소희.. 엄마, 아빠를 만나 함께살려면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할텐데.. 라는 생각에 마음이 짠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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