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와 장난감들과 함께한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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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와 물놀이를 하였습니다.
처음 입소하였을 때 샤워를 싫어하던 소희가 샤워 하자고 하자 "응"이라고 대답하였습니다.
30개월인 소희는 세숫대야에 들어가 앉을 정도로 체구가 작습니다.
오늘은 작은 세숫대야에 물을 받아 앉아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놀 장난감도 갖고와 물에서 놀이를 할 수있도록 하였습니다.
장난감에 물을 뿌리기도 하고 물을 입에다 넣다가 뱉기도 하면서 놀이를 즐겼습니다.
30-40분 가량 샤워실에서 물놀이를 한 후 이제 샤워를 마쳐야 할 시간이 왔습니다.
소희에게 물놀이를 그만하자고 하니 "싫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러다가 계속 샤워실에서 나가지 않을 것 같아서
먼저 함께 데려온 장난감들에게 보육교사가 "친구들아 오늘은 그만 놀고 다음에 또 놀자 안녕!"이라고 인사말을 하였습니다.
장난감 친구들에게 인사말을 다 전하고 소희 차례가 되었습니다. "소희야 이젠 소희 차례야 오늘은 그만 놀고 다음에 장난감친구들과 또 놀자!"하고 인사말을 하고 세숫대야에서 일어나도록 하였습니다. 그러자 세숫대야에서 일어나 "안녕!"이라고 하였습니다.
오늘의 물놀이는 소희의 인사로 끝맺음을 하였습니다.
소희에게 "다음에 선생님에랑 꼭 물놀이 또 할 꺼야! 우리 또하자" 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러자 소희가 방긋! 웃어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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