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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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해피홈에서는 스키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모두가 스키복을 입으니 약간은 뚱해졌지만, 나름 알록달록한 스키복에
반응하며 스키 체험을 하였습니다.
어떤 조는 계속 중심을 못 잡고 미끄러지는 바람에 진도를 제대로 못나가서
아쉬워하는 아동들이 있기도 하고, 어떤 아이는 금방 방법을 터득하여 스키를
제법 잘 탑니다. 첫 날에는 다들 익숙하지 않은 스키복과 장비를 갖추고 타는데
애를 썼습니다. 저희방 OO는 맨살로 장비를 착용하여 살이 쓸려 물집이 터져
너무 아프다며 다음 날은 타지 않겠다고 불평을 쏟아내더니 다음날은 또 아픔을
참고 열심히 타는 모습이 보니 스키 배우는 재미가 쏠쏠 했나봅니다.
저도 처음 타는 스키가 무서웠지만, 넘어져야 방법을 터득할 수 있음을 알기에
용기를 내어 시도하였습니다. 아이들도 겨울 때 즐길 수 있는 스키를 조금이나마
배워 나중에는 서로 내려가면서 인사 할 정도의 실력이 되기를 기대 해 봅니다.
한파가 가득한 날씨, 해피홈은 스키로 인해 따뜻한 겨울의 추억을 하나 만들고 갑니다.
- 이전글삭제된 게시글입니다. 1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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