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달란트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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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자지껄 달란트 잔치를 마쳤다.
방에 와 보니 저 마다 잔치 음식을 먹느라 구입한 물건을 정리하느라 즐겁다.
오늘 달란트 잔치에 참가 못하는 세 명 아이들의 달란트는 참가하는 아동들에게 분담하여 장을
보게 하였다. 선생님 방 앞에 박스를 가져다 놓았는데 *범이의 달란트로 장을 본 *성이의 솜씨가
아주 좋아 능력있는 MD라 칭찬을 해 주었다.
"형이 졸업을 하니까 자립하면 필요할 것 같아 제일 좋은 질레트 면도기를 양보했어요 ㅎㅎ"
한동안 일용 할(?) 양식 및 물품들을 옷장에 정리하며 얼굴들이 흐믓하다.
아이들이 사 준 음식을 먹고 이미 배는 가득 채워져 기분이 좋아
방모임 시 잔소리 한 바가지 할까 했던 것을 기분 좋게 취소(?)하였다.
얘들아~오늘 남은 달란트 잔치 음식으로
우리방 저녁에 파티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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