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풍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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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노을방의 맏이인 OO이는 요즘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밤마다 바쁩니다.
항상 늦은밤 귀원 할 때에는 비닐봉지에 빵을 한 가득 가득담아 와서는
아이들과 나누어 먹습니다.
매일마다 시식빵으로 많이 남는다며 두둑히 챙겨 냉장고는 요즘 빵으로 가득합니다.
먹어도 먹어도 남아서 버리기도 하지만, 빵을 나누어먹으며 서로 이것저것 나누는
대화가 정겹습니다.
때로는 맛있는 빵은 따로 교사를 위해 남겨두는 센스도 보이는 OO이!
퇴소를 앞둔 날이 많이 남지 않았지만, 평소처럼 잘 지내다가 자연스럽게 이별을
고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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