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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년도에도 기나긴 연휴인 추석 명절이 찾아왔습니다.
저희 원 내에 원 가정을 가지 않는 아동들 다함께 모여 여러 게임들을 한 전야제도 즐기고, 명절 당일에는 윷놀이도 하며 웃고, 떠들고 때로는 뜻하는 대로 게임이 진행되지 않아 눈물도 보이며 추석을 보냈답니다.
또한 명절 기간 동안 여러 후원자님들 덕분에 6층 아동들 모두 모여 맛있는 저녁 식사도 먹을 수 있었답니다. 다 같이 모여 이야기하며 식사를 하니 간만에 명절 분위기도 느낄 수 있었답니다. 후원해주신 후원자님들 모두 감사했습니다.

P.S 후원자님들 가정에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