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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들이 환경체험을 다녀와 조개를 많이 잡아 왔습니다.
보육사를 보자마자 서로 자신이 잡은 조개를 자랑하느라 바쁩니다.
*성 아동이 작은 소라게를 키우겠다고 하며 따로 집을 만들어 줍니다.
*완 아동은 언제 먹을 수 있냐며 빨리 먹고 싶다고 합니다.
조개를 먹기 위해서는 해감을 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해감한 뒤 찜통에 넣고 쪄서 다 같이 조개 대첩을 벌였습니다. 
조개 까는 방법을 설명하고 손다치지 않게 천천히 조심해서~~~
*진 아동은 초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라면에 넣어 해물라면으로 먹으니 더 맛있었다고 합니다.
너무 많아 조개 살을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다가
한 번 더 해물라면을 해먹기로 했습니다.

“정말 재미있었고 맛있었습니다.”  -  아동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