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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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1일~11월3일 ㅇㅇ가 다니는 미술학원에서 중등부 작품 초대전을 한다면서 교사에게 초대장을 보여 주었습니다.
교사가 11월1일날 가봐야 겠다고 하니 ㅇㅇ가 무척이나 좋아 하면서도 뭔가 걱정이 되었는지
학원 친구들에게 보육원 사는걸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여서
"ㅇㅇ가 불편하구나?"
"그 마음 알지 쌤도"
"ㅇㅇ가 편하게 쌤을 이모라고 하는거 어떨까?" 라고 교사가 제안을 하자,
" 어떤 이모라고 할까요?"하면서 마음의 근심이 사라지면서 얼굴이 다시 밝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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