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엄마 옆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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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우리 은ㅇ는 저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선생님 오늘부터 은ㅇ엄마해주세요'-은ㅇ
'엄마?' - 교사
'은ㅇ는 어렸을때부터 엄마가 없었어요, 선생님이 엄마해주세요'-은ㅇ
'그래 선생님 딸하자~ 내딸~'-교사
이런 대화를 했습니다.
너무나 예쁜 미소와 마음씨를 가지고 있는 우리 은ㅇ
오늘은 은ㅇ가 취침할 때에 제가 제 이부자리를 피자
본인의 이불과 베게를 들고 제 옆으로 와서 말합니다.
'엄마 오늘은 엄마 옆에서 잘래요'
은ㅇ의 말에 다른아이들의 약간의 질투도 있긴 하였지만,
오늘만 같이 자고 싶다고 애교를 부립니다.
못이기는척 아이들도 넘어갑니다.
그리곤 새근새근 잘 자는 우리 공주님들~
오늘도 딸들이 좋은 꿈 꾸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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