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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홈 아이들은 짧게는 1년에서 길게는 17년까지 대부분의 학창시절을 해피홈에서 보내는데,

학창시절의 행복한 추억은  인성발달의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추억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지만, 더 정확하고 오래남는건 사진입니다.

남는건 사진뿐이라는 말의 의미를 어렸을 땐 몰랐는데, 성인이 되서야 그 뜻을 이해했습니다.

퇴소할 때 아이들이 받게될 사진 속에 행복한 추억이 가득 담겨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