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 > 해피홈스토리

본문 바로가기

해피홈스토리

  • HOME
  • 정보공간
  • 해피홈스토리

보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김미진
댓글
0건 조회 2,491회 작성일 16-09-12 11:43

본문

저는 얼마전 아이들의 뒷모습을 보고 한 없이 기뻤던 적이 있습니다.

그 동안 내가 생각하고 주장해 왔던 일이 틀리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에

저 자신에게 용기를 준 적이 있습니다.

아이들 키우는 일에는 정답은 없지만 아이들 가슴에 진심이 담긴 감동을 주었을때

아이들도 변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일을 하면서

아이들이 이거 왜 해요... 하기싫어요... 가능할까요?라는 난관도 많았지만

아이들이 수업이 끝난 후에도 남아 연습을 하고 또 서로 의논하며 서로 지켜 봐주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 모습을 보면서 이제는 됐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신 감이 없어 난 할 수 없어요...라고 말하던 아이들이

일년의 시간을 통해 강요하지 않아도 스스로 남아 잘 해보겠다고 연습하는 모습에서

난 할 수 없어요라는 마음은 볼 수 없었습니다.

이제 좀 더 많은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