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추억(Feat. 축구하는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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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누리 남자 아동들의 축구 사랑은 대단하다.
안면도 해변의 썰물로 드러난 바닷가 모래 위에서 축구하는 기분은 꼭 남자가 아니더라도 알 것 같다.
오랜만에 아이들 사진도 많이 담았다.
열심히 뛰고 웃고 뒹글고... 강렬한 햇살 아래서 즐거운 얼굴들이다.
그림같은 화창한 하늘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사진 속의 아이들은 부러울 정도로 젊고 맑았다.
아이들은 알까? 자신들이 얼마나 아름다운 시절을 사는지..
그 날의 안면도 바다여행이 분명 아이들의 기억 속에 푸른 바다 만큼 선명히 각인 되어 있으리라.
우리에게 즐거웠던 안면도 바다여행을 추억하며
오늘 밤 수다꽃을 피웠다.
그 날의 고추장 찌개는 정말 기가 막혔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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