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만 같던 안면도바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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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에 입소한 ㅇ영이,,
초등학교 5학년이나 태어나서 단한번도 바다를 본 적이 없다던 ㅇ영이가
안면도를 다녀왔습니다.
다른 아동들보다도 바다에 들어가서 너무나도 행복해하며
교사들과 아동들과 물장난을 치며 바다의 짠물도 많이 마시고
심지어 안경까지 잃어버렸음에도 행복한 미소를 띄우며
'선생님 너무 재미있어요' '바다가 이런거군요' '바닷물이 너무 짜요'
라고 이야기 하며 교사에게 안면도에 대한 느낌들을 이야기 하며
행복해 했습니다.
너무 좋아서 일박 이일 일정 내내 첫째날 둘째날 모두다 바다에 들어가서
나올줄 모르던 우리 ㅇ영이..
썬크림을 바르고 바다에 들어갔어도 강렬한 햇빛은 이기지 못했나봅니다.
새까맣게 탄 자신의 얼굴을 보고도 재밌어서 웃는 모습을 보이는 ㅇ영이.
다음에도 또 가면 좋겠다고 이야기하는 ㅇ영이를 보니 교사까지도 행복해 지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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