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이루어졌어요.
페이지 정보
본문
7월 9일 미리별방과 해오름방은 야구경기관람을 했습니다.
sk 와 kt의 경기였고, 야구에대한 지식이 없는 상태로 관람을 하는데
생각보다 아이들이 재밌어하고 선수들 별로 응원을 할 때에
따라하는 재미도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6시에 시작되는 경기이다 보니, 밤까지 경기가 계속되었습니다.
sk를 응원하던 우리 해피홈아이들과 자원봉사자 선생님들..
처음에는 부진하였으나, 후반부에 점수를 따기 시작하면서
아이들과 모두가 흥미진진하게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하였습니다.
경기는 아깝게 8 : 6으로 패배하였지만, 우리 아이들은 승패를 떠나
참으로 즐거운 시간 같아 보였습니다.
야구경기가 끝난 뒤 불꽃놀이를 보는데 아이들이 집중하여 불꽃을 보는데
그 모습을 다 담아가려 열심히 보는 모습이 정말 예뻤습니다.
해피홈으로 돌아오기 위해서 차를 기다리는 동안에 교사에게 은ㅇ이가 말했습니다.
"선생님 오늘 제 꿈이 이루어진 것 같아요.
미리별방 아이들과 함께 밤 늦게까지 놀아보고 싶었거든요
근데 오늘은 야구도 보고 불꽃놀이도 보고 너무너무 행복한 날이에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