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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테마파크는 너무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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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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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3,216회 작성일 16-07-13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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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일 일요일 월미 테마파크에서 우리 아이들을 위하여 자유이용권을 후원 해 주셨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한 기회로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온 하루였습니다. 폭염으로 인하여 너무나도 더운 날 이었지만 오랜만에 멀리 외부로 나온 놀이동산인지라 아이들 모두가 즐겁게 뛰어놀며 놀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오전 11시에 도착한 월미 테마파크, 바로 자유이용권을 받고 감사인사를 다함께 드린 후 아이들 손목에 자유이용권을 채워주고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과 또 선생님과 함께 짝꿍이 되어 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줄섰습니다. 너무 더워서인지 다행이도 사람들이 많이 없어 우리 아이들이 놀이기구를 타기에는 너무 좋은 날이었습니다.

고학년인 5학년 6학년 아이들은 처음으로 디스코팡팡놀이기구를 타보았습니다. 타기 싫다고 다른 놀이기구를 타자며 계속 이야기하는 교사에게 "에이~선생님 이것도 못 타요? 한번 타 봐요 우리"이러고는 디스코팡팡이 끝난 후 승, , 이와 교사는 팔과 다리에 힘이 없다며 의자에 앉아 물을 나누어 먹으며 다시는 타지말자...”라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물론 이틀이 지난 지금도 우리는 팔과 어깨에 알이 배겨 서로 풀어주고있습니다..

저학년인 우리왕자님 꼬꼬마들도 범버카, 회전그네, 미니바이킹 등등 타고 또 타고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귀가 시간을 4시로 정했지만 아이들 모두가 아쉬어 하자 우리와 함께 해주셨던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께서 흔쾌히 5시까지 노는 것은 어떻냐며 물어봐주었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제안이었습니다. 날이 더워서 쉽사리 부탁하지 못하였었는데 말이죠..

조금의 시간이 더 생기자 아이들 모두가 집에 가기 전 몇 개의 놀이기구를 더 타기 위하여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오늘 가져온 용돈으로 자원봉사자선생님들에게 복숭아아이스티, 커피도 사드리는 마음 따뜻한 예쁜 모습도 보였습니다.

집으로 귀원하기 전 아쉬운 마음으로 선생님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다음에 또 오자며 약속하며 집으로 귀원하였습니다. 집으로 귀원하는 차안에서는 모두 쿨쿨 잠자기 바빴습니다.

이날은 집에서도 하루종일 놀이기구 이야기고 오고갔습니다. 또 가고싶은 아이들, 날씨가 너무더워 힘들었을텐데 힘든 기색 하나 없이 너무너무 즐거웠다며 재잘재잘 이야기하기 바쁜 날이었습니다.

이렇게 우리아이들이 행복했던 것은 우리 아이들을 위하여 자유이용권을 후원해주신 분께도 또 폭염으로 더운 날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와 함께 놀아주신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께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왕자님들아 앞으로도 더 좋은 추억 많~이 만들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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