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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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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2,884회 작성일 16-06-23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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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O이의 식사초대 문자! 이번에는 고3인 영O이가 저녁 식사초대에 참석 할 수 있는지

문자가 옵니다. 당연히 갈 수 있지라고 대답하면서 초대 시간에 맞춰 참석을 합니다.


사실 그 시간에는 보통 배가 부르지 않는 저지만, 푸짐하게 차려진 음식들은 금방 식욕을

돋게 합니다. 이번에는 영O, 하O, 상O가 함께 한 자리에서 각자의 요리를 만들어 대접하였습니다.


상O는 처음 만들었다는데도 꽤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을 내놓았지만 자신이 원래 계획했던 음식이

아니였다면서 볼멘소리로 아쉬움을 토로하였습니다. 영O이는 수노을방에서도 가끔 다른 아동들에게

요리도 만들어서 대접하는 편이라 기대하고 갔는데 역시나 간도 알맞게 맛있게 잘 만들었습니다.


고3이여서 학교생활과 저녁에는 대학입시 공부로 인해서 많이 힘든데도 불구하고 자립생활을 하면서

힘들지만 잘 견디는 모습이였습니다. 역시 자립은 힘든 생활이라고 불평하면서도 잘 지내고 있는 영O이를

보면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지난주에는 컨디션과 개인적인 미래 생각으로 인해 안색이 많이 안좋았는데, 자립관에서 나름 잘 지내고

있어 다행이였습니다. 저보다 훨씬 잘 만드는 아이들을 보면서 괜히 흐뭇하면서도 과식을 하게 된

저녁이였습니다.


영O아! 잘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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