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옷을 물려 입은 미리별방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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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방(고등부) 아동들이 방이동을 하면서
물건과 옷정리를 하였다.
아이들이 옷이 작아진 옷들과 낡은 옷을 모아두었다.
미리별방(초등부) 아동들이 입을만한 옷들을 골라내었다.
미리별방 방모임 시간에 낮에 골라두었던 옷들을 아동들에게 입혀보았다.
고등학교 언니들의 몸집에 꽉~ 끼게 입거나 짧게 입었던 옷들이었다.
은♥, 유♥이가 멜빵원피스를 입어 보았다.
두 아동에겐 너무 짧았는데
해♥이가 이쁘게 잘 맞았다.
청치마와 원피스는 유♥이가 가져갔고
원피스와 조끼는 예♥이가 가져갔다.
명♥는 검정치마를...
몸집이 작은 혜♥이와 은♥는 언니들의 옷을 입어보면서
서로 누가 잘 어울리는지 패션쇼를 하였다.
우리 아이들도 언니들의 옷을 입어보면서 빨리 크고 싶은 맘이 있었던 것일까?
늦은 저녁시간 귀염둥이 혜♥이와 은♥ 고등부 언니들의 옷을 입어보며 보여준 모습은
원피스를 입으면 허수아비로 변하고 멜빵원피스는 어깨끈이 흘러내려도 좋다하는 모습에 웃음바다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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