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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해피홈 막내 0우는 두산인프라코어 초청 체육대회에서

엄청난 체력을 자랑하며 초청가수앞에서

흥에 겨워 덤블링에 엉덩이를 흔들며 신이나서 감정이 업되어

게임마다 참석 뛰고 또 뛰고  완존 신난표정이다.

형아들 축구팀에 함께하며 뛰어가다

그만 축구공에 종아리를 맞고 울면서 축구경기팀에서 아웃되었다.

울아이들 해피홈에 운동장이 없어서인지

잔디밭에서 뛰고 노는 모습이 해맑고 신난표정이다.

마무리를 하면서 추첨시간 번호표를 들고 18번을 그렇게 외쳤지만

나오지않았는데 경품추첨이 끝나고

울 0우는 경품권을 통째로 하나씩꺼내 18번을 찾아내고는 상품 달라며 달려갔다.

이미 끝난 상품을 달라니

 "여기서 이러시면 안되요~~"

막내의 집념 기필코 받고야 말겠다는 표정

너무 웃겨 웃고 또 웃었다,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 번호표만 바라보는 0우에게

과자 한봉지를 들고가

0우에게 "18번 선물이예요" 하자

그제서야 웃는다.

그 표정은 만족한 모습 그 모습이 우리를 즐겁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