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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탁구 치실 줄 아세요?"

"아~~~니~!! 난 움직이는 거 싫어해~~!!" ^^::

 

축구 좋아하고 탁구 좋아하고 손가락 운동(휘시방^^) 좋아하는 우리방.

5층 전체를  전세(?)내서 살고 있으니 눈치 볼 일이 없어 사실 좋은 점이 더 많다.

최근 탁구대가 5층에 설치되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는 바다.

해피홈의 유일한 아쉬운 점이라면

운동장이 좁아 남자 아동들이 땀을 흘리며 운동할 만한 곳이 마땅치 않다는 것인데

5층에 탁구대를 설치함으로 공간활용도 되고 운동으로 발산할 수 있는 점도 되서 참 좋은것 같다.

 

방에 있으면 탁구를 치면서 벅쩍하게 떠들며 웃는 소리가 들린다.

샌드백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아이들의 의견이 있었다.

몸을 움직이는 운동만큼 신체단련, 오히려 정신환기에 좋은 것이 없으니

구석에 앉아 핸드폰만 하는 것 보다 운동을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더 이뻐 보인다.

 

오늘도 저녁 먹고 한 게임 치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