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키 만큼만 자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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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장지원사업으로 LG복지재단에서 성장호르몬 주사를 후원해주셔서
8개월째 일요일을 빼고는 매일같이 주사를 맞고 있는 0주는
저신장 담당교수님과의 진료일정에 맞춰 학교에서 0주를 만나 병원으로가는
40분 그 사이 잠이 들어버렸다.
많이 피곤한가보다.
너무 작은체격이라 3개월후면 끝나는 저신장 지원이 아쉽기만하다.
주사맞은지 8개월동안 신장 7cm에 체중도 많이 늘어 감사하지만
아직도 다른 또래아이들보다 20cm정도 차이가 벌어진다.
1년만 더 지원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매일 피곤해하는 모습도 안쓰럽기도 하다.
다른 친구들만큼 아니 표준키만큼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0주를 보니
꼭 1년더 저신장 지원이 연장되기를 바라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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