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를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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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를 시작하며 아이들은 설렘 반 긴장감 반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어느 덧 한달이 지나다보니 점점 아동들도 학교생활에 적응해가면서 매일 몇개씩 주던 가정통신문도
점점 줄어갑니다.
지O와 가O이는 새로운 방이동을 하면서 수노을방 아동들과도 적응 해 가는 중입니다. 아이들은 금방
서로 친해지듯이 어색함도 없이 곧잘 서로 친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가O이는 하고 싶은 것들이 많은 지 학교에서 여러 활동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방송부에
지원해서 면접을 보고 왔다며 합격 여부를 기다리는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요. 간절히 바라며 초조하게 기다렸
지만 안타깝게도 결과는 떨어졌습니다. 동아리들은 다양하게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다른 것을 알아보라고 했죠.
그래도 내심 합격을 기대했는데 떨어져 실망감이 큰 모습이였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핸즈 동아리에 합격하여
앞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줄넘기 동아리도 해보고 싶다고 하여 면접을 보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첫학년이여서 의욕이 많이 앞서고 있는 것 같지만 시간 안에 자신이 하고싶은 것들을 해낼 수 있다면 적극
지원 해 주고 싶습니다. 오늘 면접을 잘 합격해서 토요일마다 신나게 운동을 하고 왔으면 합니다.
홈베이킹반에서 나O이와 가O는 빵을 만들어 오는데 토요일마다 맛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모든 아동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험을 넓혀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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