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영이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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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홈에 입소한지 2달정도 된 ㅇ영이는 기존에 있던 아이들과 달리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고 방 안에서 자체학습으로 시간을 보내던
아동이였습니다. 얼마전 신규아동 욕구조사를 하면서 ㅇ영이에게 무엇이
하고싶은지 묻자 하나 두개씩 하고싶은 것이 나옵니다.
이야기 하였던 것들 중 오늘 2가지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됬습니다.
너무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ㅇ영이에게 'ㅇ영아 너의 일정이 늘어나도 잘 할수 있겠니?'
라고 물었더니 웃으면서 '정말 좋아요 배울수 있고 배움이라는 것이 참 좋아요'
라며 행복해 하는 미소를 띄우며 교사를 끌어 안았습니다.
ㅇ영이에게 응원을 해주고 격려도 해주며 오늘 2가지의 프로그램을
모두 마치고 온 ㅇ영이에게 수고했다고 하며 앞으로 하게 될 프로그램에서도
열심히 하자고 약속하였고 새로운 프로그램은 언제 시작하게 될지 설레어 하며
오늘도 꿈나라에 간 ㅇ영이의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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