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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방 은ㅇ가 얼마전 퇴소한 태ㅇ언니가 보고싶다고 했습니다.

퇴소한지 얼마안됬을 시점에 언니가 잠깐 방문하여 은ㅇ를 보고 갔습니다.

그리고서는 언니가 100시간 뒤에 보러오겠다고하며 은ㅇ와 약속을 했답니다.

그런데 오늘 교사에게 와서 은ㅇ가

'선생님, 언니가 해피홈에 다녀간지 100시간이 지났나요?'라고하여

'언니가 많이 보고싶니?' 라고 물었습니다.

'은ㅇ도 바쁜데 가끔 쉬는날 언니가 없으면 너무너무 심심해요,보고싶어요'

라고 이야기하며 언니를 그리워했습니다.

'언니가 대학교에가서 공부를 하느라고 바빠서 조금 늦게 올수도 있겠다!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아가야'

라며 은ㅇ는 언니가 주고 간 인형, 지우개 등을 만지작 거리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은ㅇ에게 '언니는 꼭 올거야 은ㅇ하고 약속한거는 지키잖아~' 하니 은ㅇ는 

'빨리왔으면 좋겠어요'라고 이야기 한 후

방아이들과 신나게 놀이를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