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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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입사하여 벌써 10개월이 흘렀습니다. 2015년을 마무리하면서
수노을방 아동들과 함께하면서 짧지만 많은 추억을 만든 것 같습니다.
같이 래프팅도 타러가고, 옥수수를 따면서 더위와 싸웠던 여름..
가파르던 경사를 함께 내려왔던 고려산 등반...
때로는 다투기도 하고, 때로는 혼내기도 하면서 미운 정 고운 정이 든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사랑을 기반한 교육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한 해를 마무리 합니다.
우리 아동들도 방학 기간동안 내년을 계획하고 새롭게 시작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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