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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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 큰 남자 아동들 방으로 옮긴 지 어언 한 달째 되어간다.
처음 눈치 백단 여자 청소년 방을 담당했을 때 그 어색해서 죽을 것 같았던 오글거림의 기억이 있었는데
역시나 우리 눈치 없는 남자 아이들은 나의 미세~~한(?) 어색함을 감지 못한다. ㅋ 본향에 온 기분이랄까?^^
한 달이 지났으니 이제 슬슬 서로 보여 줄 일들이 남아 있지만 아직 순수함이 비춰져서
정이 드는 찬누리 방이다. 그래서 더 미소짓게도 되는 듯 하다.
앞으로 잘 지내보자. 얘들아~~
종종 선생님과 부딪히더라도 너무 슬퍼하거나 노여워 말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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