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이별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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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홈의 2월의 마지막 날에는 이별의 날입니다.
고3 졸업을 하고 어엿한 대학생으로 직장인으로 새출발하는 새싹들이
성인으로 첫발을 딛기 위해 해피홈을 떠납니다.
올 해는 남자 셋, 여자 셋 여섯명입니다.
아이들의 통장을 정리하고 물품정리를 하고
아이들과 부모님을 만나 가정복귀에 대해
계획을 얘기 할때면
아이들의 어릴때 모습과 예쁘게 커준 지금의 모습이
겹치며 울컥하기도 합니다.
부모님과 새로운 가족생활을 하는 것에 기대감과 어려운 점이
지금부터 아이들에게 또 가족들에게 숙제이기는 하지만
가족과 함께 나가는 모습을 보니 참 좋았습니다.
이 아이들이 선한 마음으로 튼튼하게 이땅에 뿌리내리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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