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민의 삐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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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점심 식사시간에 줄을 지어선 아이들속에서
0원이가 나에게 0민이는 양치를 잘 안해서 치아가 새까메요, 하며 나에게 말한다.
0민이게 양치를 잘하자고 얼굴을 비비며 말하자
금세 삐져 방으로 돌아갔다.
0원이에게 선생님한테 알려주는 것은 좋은일이야
하지만 친구들 없는데서 말하면 더좋을것 같다. 친구가 그 소리듣고 상처받았다고
얼른내려가 0민이 밥먹자 대리고 오라고 했다.
0민이는 밥먹으로 다시와서는 밥그릇을 스켄한후
밥그릇이 없다며 다시 뛰어 방으로 가버렸다.
밥안먹으면 혼난다고 다시 오라고 하였다.
밥먹으러와서는 선생님 옆에서 멀리 혼자 앉으려하여
선생님들 옆에 앉아 먹자고 하자 옆자리에 앉아 밥을먹는데
0민이의 몸은 선생님 반대쪽으로 틀어 고개를 숙인체 밥을 먹고 있었다.
계속 말을 걸어도 고개숙인체 밥을 먹는 모습이 삐진 모습이 너무 웃겨 한참을 웃었다.
친구들앞에서 말한 친구에게도 화가났고 친구들앞에서 혼난것도 창피했다고
우리아이들 자주 삐지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아직 여린 우리아이들 청결하고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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