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0살 퇴소 아동을 보내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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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16년 2월말이 되었다.
고3이었던 아동들은 20살이되어 퇴소식 하는날 당당했던 우리 아이들은 눈물을 보이며 해피홈들 떠나갔다.
떠나간날 새벽에 카카오톡으로 "선생님 보고 싶어요~♥♥"라며 연락이 왔다. 마음 한켠이 짠하고 뻥 뚫린듯한 기분이랄까...
매일 보는 아이들이 내품을 떠난것이 아쉽게만 느껴졌다. 사회에 나아가서 잘 살아야 할텐데.... 해줄수 있는건 기도뿐....
"사회생활하다가 힘들거나 배고프면 꼭 선생님한테 연락해~알겠지?"라고 대답을 해주며 어느새 볼위로 흘러내리는 뜨거운 무언가를 느꼈다.
함께 손잡아주며 앞으로 나아갔던 나의 자식같은 아이들이지만 보육원에서 15년 이상 살아갔던 아이들이 퇴소하니깐 더 마음이 아팠다. 잘되서 퇴소하면 좋으련만....
자주는 못보겠지만 쉬는날 밥이라도 사주며 사회생활에 스스로 적응 잘되길... 물심양면 도와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해피홈을 퇴소한 우리 아이들이 어디가서든 쓰임받는 사람이 되길 항상 응원하며 기도할것이다.
고3이었던 아동들은 20살이되어 퇴소식 하는날 당당했던 우리 아이들은 눈물을 보이며 해피홈들 떠나갔다.
떠나간날 새벽에 카카오톡으로 "선생님 보고 싶어요~♥♥"라며 연락이 왔다. 마음 한켠이 짠하고 뻥 뚫린듯한 기분이랄까...
매일 보는 아이들이 내품을 떠난것이 아쉽게만 느껴졌다. 사회에 나아가서 잘 살아야 할텐데.... 해줄수 있는건 기도뿐....
"사회생활하다가 힘들거나 배고프면 꼭 선생님한테 연락해~알겠지?"라고 대답을 해주며 어느새 볼위로 흘러내리는 뜨거운 무언가를 느꼈다.
함께 손잡아주며 앞으로 나아갔던 나의 자식같은 아이들이지만 보육원에서 15년 이상 살아갔던 아이들이 퇴소하니깐 더 마음이 아팠다. 잘되서 퇴소하면 좋으련만....
자주는 못보겠지만 쉬는날 밥이라도 사주며 사회생활에 스스로 적응 잘되길... 물심양면 도와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해피홈을 퇴소한 우리 아이들이 어디가서든 쓰임받는 사람이 되길 항상 응원하며 기도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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