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장에서 울면서 돌아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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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가 태권도 학원에서 울면서 귀원하였다.
무슨 일인지 물어보았다. 태권도장에 새로 들어온 아이가 다○이에게 “너 엄마, 아빠도 없지”라고 놀렸다고 하였다. 다○이도 화가나서 ‘너는 다문화가정이잖아’라고 놀렸다고 한다.
다○이를 놀렸던 아이의 엄마가 그 시간에 태권도장에 있었는데 다○이를 불러서 야단을 쳤다고 한다. 다○이를 놀렸던 아이가 자기 엄마에게 다○이가 아동의 엄마를 "장애인"이라고 말했다고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다. 억울하기도 하고 속상해서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다음엔 선생님에게 연락하면 선생님이 엄마 역할을 해주겠다고 말해주니 그것은 안될 것 같다고 말한다. 그 아이의 엄마가 다○이가 해피홈에 살고 있는 걸 알고 있다는 것이다.
교사가 다○이에게 ‘너 아빠 계시잖아.’라고 말해주니...
다○이가 태권도장 아동들이 계속 놀려서 ‘나도 엄마 아빠가 있어’라고 거짓말을 했다고 한다. 다○이 아빠가 계시니까 거짓은 아니니까 괜찮다고 다독여주었다.
다○이가 엄마, 아빠 계시다고 했으니 선생님이 가서 엄마라고 해도 괜찮으니 다음에 다빈이가 속상하고 억울한 일이 생기면 선생님에게 연락하라고 말해주었다. 처음엔 싫다고 거부했던 다○이가 이제는 싫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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