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끈 묶어주세요.
페이지 정보
본문
병원가는 길에 o원의 운동화 끈이 풀려
병원에 도착해서 끈을 묶어주며 설명을 하나하나 해주었다.
o원에게 다음에 혼자 할 수 있냐고 묻자 할 수 있다고 한다.
잠시 후
o혁이가 운동화 끈을 풀어놓고
'선생님 저두 운동화 끈 풀렸어요.'
'저두 끈 묶어주세요.' 한다.
o혁이가 샘이 났나보다.
o혁이도 운동화 끈 묶는 방법 알려줄께 잘보구 배우자고 하자
크게 웃으며 대답한다.
그 모습이 참으로 예쁜 표정이다.
묶는법을 가르쳐주자 할수있다며 다시 묶여있는 끈을 풀어 가르쳐준것을 생각하며 완벽하게 묶었다.
칭찬도 해주고 똑똑하다고 해주자 얼굴에 함박웃음이다.
해맑은 모습이 이쁜 우리아이들 해피홈에서 잘 적응하고 마음에 상처도 깨끗하게 지우고 잘 자라주기를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