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0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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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0의 반란~인가
어리광이 날로 날로 늘어가고있다.
영0이가 퇴소를 한 뒤로 막내가 되어버린 지0는 영0이가 하던 버릇을 그대로 따라하고있다.
기침 콧물이 심하여 형아와 함께 병원 진료를 받으러 가면서 장난과 흐느적거림과 병원도착
많은 환자들중에서 환자 한 명 부를때마다. 지0요.? 한다.
기다리면서 몸으로 장난치기 앞에 앉아있는 분 건드리기 목소리 높여 이야기하기
지0야 사람들 많은곳에서는 조용하게 자리지키고 앉아있어야 한다고 설명을 해도
잠깐 앉아있다가 또 다시 몸부림을 치며 목소리를 높인다.
지0 야 안되겠다. 말 잘듣는 주사를 맞아야 겠다. 하니
'안되요.' 하며 얌전하게 자리에 앉는다.
'주사 맞을까'를 몆차례 반복하며 진료를 받고 돌아오는길에
지0야 영0이도 없는데 형아가 동생 행동 따라하면 될까요.? 안될까요.?
하면 동생되는 거야 ~
앞으로는 말 잘듣는 거야 약속하고 돌아왔다.
그동안 막내로 귀염을 받지 못해서인지 잠시나마 막내놀이를 하는 지0 귀엽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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