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저번에 후원해주신 달고나 만들기 세트를 보고는 보육사 주말 근무 때 언제 만드는 것이냐며 만들고 싶다고 이야기 하는 봉예0 아동.
그런 봉예0 아동 옆에서 자기도 만들고 싶다며 하면 안 되는지 물어보는 김시0 아동.
시간이 늦어 취침 시간이 다가오는 지라 내일도 보육사 근무이니 내일 만들기로 이야기했답니다.
다음날이 되어 저녁식사 마치고 다 씻고 난 뒤에 보육사가 달고나 만들 준비를 하니 눈을 빛내며 지금 만들 거냐고 물어보는 우리 두 아동들.
불을 써야하니 조심해서 할 수 있도록 당부해주고, 보육사가 옆에서 도와주니 조금씩 만들어 지는 달고나를 보고는 우리 두 아동들이 눈을 반짝 빛내기 시작했답니다.
첫 달고나로 세모 모양을 선택한 봉예0 아동. 나름 모양이 잡혀서 만들어져 오도독 오도독 모양대로 먹었답니다.
그 모습을 본 김시0 아동은 자기도 봉예0 아동처럼 만들겠다며 열심히 했지만 결국 모양내기에는 실패했으나 맛있다며 열심히 먹기 바빴답니다.
후에 우리 이정0 아동도 같이 만들어 먹었답니다.
보육사가 만든 달고나를 임은0 아동이 먹고는 맛있다고 해주고요.

우리 아동들이 맛있게 만들 수 있게, 먹을 수 있게 후원해주신 후원자 분께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