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이쁜이~
페이지 정보
본문
수○이가 춤을 잘 춘다는 말만 들었지 한 번도 본적이 없었다.
수○이가 춤추는 걸 본 사람들은 진짜 이쁘게 춘다고 이야기를 해서
11월 은하수방을 담당하면서 수○이에게 춤추는 걸 한 번 볼 수 있는지
물어 본적이 있다. 쑥스러워하며 혼자 춤추기에는 부끄럽다 말했던 수○...
이번 후원감사의밤을 준비하면서 뒤늦게 합류한 수○이의 춤추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정말 이쁘게 잘하는 모습을 보고 이제야 선생님이 소원 풀었다고 말했더니
부끄러워하며 미소를 짓는다.
내년 2월이면 퇴소를 한다. 짧은 인연이 아쉬운 시간들이다. 남은 기간 서로에게 좋은 인연으로 맺어지고 싶은 이쁜 수○이다.
- 이전글나는 어떤 사람인가? 15.12.14
- 다음글아이와의 대화 15.12.1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