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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 부터 아이들이 퇴소 할때 자립할 수있는 적금(디딤씨앗)통장을 만들어 후원금을 넣어 주었습니다. 

적은 돈이라도 가지고 나가서 홀로 일어설 수있도록 아이들 결연후원금이

들어오면 한달에 한번씩 디딤씨앗 통장에 입금시켜줍니다. 

CMS후원이나 통장후원으로 돈이 들어오면 그돈을 취합하여 각기 아이들 결연금 통장에 입금시켜주고,

결연금 통장에서 (디딤씨앗) 통장으로 다시 입금시켜 줍니다. 제게는 여러번 거쳐서 입금시켜는 일이기에 번거롭고

힘들 때가 많은데 퇴소하는 아이들이 가지고 나가는 모습을 보면 보람도 느낍니다.

더 많이 넣어주고 싶지만 경제가 어려울수록 후원금은 자꾸 줄어들기에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빨리 경제가 활성화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