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근운동을 하고 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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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돌아온 귀염둥이들은 언제 소근육해요.?하며 묻는다.
명절이 있어 한주가 건너뛰게 되자 자주 묻곤한다.
소근육시간에는 오로지 두아이와 함께 이야기도 만들어가며 인형극 놀이도 하고
블록놀이, 종이접기, 끈끼우기, 묶기, 풍선놀이, 점토놀이, 물감놀이등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손으로 촉감등을 느끼며 1시간을 보낸다.
끝나는 시간이되면 조금만 더하고 가면 안되요.? 라고 묻는다.
아쉽지만 다음에 또 하자 하면
아쉬운 마음을 몸으로 툴툴 거리며 표현하고 포기하는 아이들
소근육이 끝나자
0우가 진지하게 한마디 건넨다.
초등학교 들어가면 소근육 못해요.?
선생님 저 내년에도 하면 안돼요.?
계속하고 싶은데.....한다.
아마도 학교다니면 방과후가 있어 시간이 없을것 같아
아마도 어려울것 같다고 하자
힘없는 얼굴 표정이다.
아이들과의 한시간은 엄마와 함께 장난하며 놀이를 하고 오감을 느끼고 상상력도 높이는 시간인것 같다.
0우가 내년이면 초등학생으로 더나은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을것으로 생각된다.
고학년이된 아이들도 소근육을 하고있으면 올라와 하고싶다는 우리아이들~~
엄마와 함께하는 사랑가득한 시간들이 필요한 우리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 많이많이 표현해주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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