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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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학교를 다녀오고부터 들떠있었습니다.
북테라피 프로그램에서 그동안 만들어왔던 작품들을 전시하는 날이었거든요.
저녁이 되어 북테라피가 시작할 시간에 가까워지자
아이들은 후다닥 프로그램실도 달려갔습니다.
그동안의 작품들을 순서대로 멋지게 펼쳐놓고
선생님을 모시러 왔다며 또 다시 가쁜 숨으로 달려오는 아이들.
아이들 손에 이끌려 내려가보니 저마다 개성있게 표현된 아이들의 작품이 가득했습니다.
하나 하나 설명하며 선생님의 반응을 살피는 아이들..
아이들과 차례대로 작품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몰랐던 생각들도 알게 되고
깜찍한 표현에 웃음도 나고 멋진 그리기 실력에 감탄도 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가들아 고마워 특별한 전시회에 초대해주어서^^
오늘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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