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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준이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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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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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3,941회 작성일 15-09-1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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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준이와 O혜가 기침 콧물 증상으로 병원가는중

O준이가 약먹고 싶다고 하여 그럼 주사도 맞아야겠다고 하니까

얼굴은 굳은채 사무실 의자를 부여잡고 서서 움직일 생각을 안해 주사 안맞을꺼면 말잘들을거죠? 하자

"네" 하고 달려나와 신나서 병원으로 갔다.

진료를 받고 나오는 O준이 한마디

"주사 안맞아 살았다."

그리곤 깔깔깔 웃는다.

약국에서 약을 받고 약사님이 비타민을 주지않자

"O준이의 한마디"

오늘은 비타민 안주나요.? 한다.

비타민을 받아 들고 오는길에 껍질을 벗겨먹고는 오는중에

손에 비타민 껍질이 없어 어디갔냐고 물었더니

 "O준이의 한마디"

"제가 마술을 부려 사라지게 했어요." 한다.

너 이녀석 길에 버렸지 ? 물었더니

봤어요.?

"못 본줄알았죠 ." 한다.

귀여운 녀석 덕분에 오늘도 함께 웃음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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