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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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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2,994회 작성일 15-08-1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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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도 짧았던 개학이 다가왔습니다. 우리방은 오늘로 모든 아이들이 학교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매일 집에 있다가 오랜만에 나가서 좋다고 하는 영O이도 있는 반면에 자신만의 휴식인 방학이 지나고

학교를 꼬박 나가서 아쉽다는 유O도 있습니다.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짧은 듯 긴 시간입니다. 어떤 아동에게는 학습을 보충하는 시간이고, 어떤 아이에게는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고, 어떤 아이에게는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어떤 아이에게는 그냥 무의미하게 보낸 시간이기도 합니다.


한 해의 절반이 흐린 이 시점에 우리방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면서 다시 친구들과의 관계를 맺으며

좋은 추억들을 맺으면서 미래를 위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아침마다 피곤한 잠과 사투를 벌여야 하지만, 그래도 막상 학교 다닐 때가 가장 좋은 것임을 어른이

되어서는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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