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오늘은 별님방 두왕자중 형님인 지○의 생일날 입니다. 누나들이 방과 후 요리부에서 만들어 온 초콜렛 케이크를 지○생일파티에 사용한다며 어린이집에간 지○를 기다립니다. 지○를 기다리면서 지○에게 주고 싶은 선물을 손수 포장합니다. 어찌나 예쁘고도 예쁘던지 별님방 막내인 영○이도 자신의 용돈으로 산 과자를 누나들과 함께 포장하고 있습니다. 그러고는 오늘 생일파티를 언제하냐고 계속 묻습니다. 아이들과 다같이 앉아서 언제 어떻게 할지 이야기도 나누고 지○몰래 깜짝 파티를 하자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지○가 씻을때는 햇님방 형아들이 도와주며 지○ 몰래 햇님방, 별님방 형아 누나 동생은 몰래 깜짝 파티를 준비합니다. 선물과 케이크 과자들을 예쁘게 상위에 올려놓고는 커텐뒤에 숨어서 지○가 들어오자 노래를 크게 불러줍니다. 뒤따라가다 우리 지○의 정말 환하고 예쁜 미소를 보았습니다. 누나와 형 동생이 주는 선물을 받으며 "고마워 정말고마워"라는 말을 잊지 않고 이야기해줍니다. 취침 전 교사에게 와서는 "사랑해요 선생님 오늘 정말 너무 행복했어요"라며 뽀뽀를 쪽해줍니다.

지○야 일곱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더 건강하고 멋지게 무럭무럭 자라자 ♥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