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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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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2,680회 작성일 15-07-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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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의 14번째 생일 날 입니다.

점심식사를 하고 교사 책상에서 예쁜 편지지를 꺼내어 손편지를 쓰기 시작 했습니다.

지○와 함께 한지 벌써 8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생일축하 말,,,,그 동안 마음에 다음에 담아 두고 하지 못했던 말,, 등을 써내니 벌써 한바닥이  꽉 채워졌습니다.

조금한 선물과 편지를 준비 해 놓고 지○를 기다렸습니다.

"학교 다녀왔습니다~~!! " 평소보다 조금 일찍 귀가한 지○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생일 축하해~~!! 지○야!!!"

작은 선물과 편지를 건내니 생각지도 못했다며 놀라며 무척이나 기뻐하는 모습이 저에게도 기쁨을 줍니다.

감사하다며 편지를 읽고 나서는 고이 잘 간직하겠다는 지○의 말이 저에게는 주는 기쁨을 주는 하루가 되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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