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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들에게 방모임을 하면서 여름 프로그램에 관련하여 공지사항을 전달 합니다.

여름수련회 ,여천 NCC, 안면도 바다 여행 등...

이번 여름방학도 알찬 방학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예전에 함께 여름수련회에서 부둥켜 안고 울며 기도 했던 일~

안면도 바다여행에서 함께 물싸움도 하고 모래놀이를 하고 맛있게 삼겹살을 구워 먹었 던 일~

이런저런 추억거리를 나누다 보니 한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아쉽게도 이번 여행을 함께 할 수 없는 교사에게 아이들이 내년엔 꼭 같이 가자며 말을 전하고 꼭 동영상을 찍어

바다를 보여 주고 싶다는 아이들,,,

이런 아이들의 마음이 마치 푸른 바다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