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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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식으로 커다란 수박 반통과 사이다가 나왔습니다.
몇일 전 방모임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규칙을 다시 정했습니다.
햇님방의 간식시간은 아이들의 일정에 따라 제 각각이었기 때문에 다시 정한것이엇습니다.
옛날의 햇님방의 풍경은 제각각 개인화였지만 규칙이 새로 정해진 이후로 다 함께 옹기종기 7명이 식탁에 모여앉아
간식먹을 준비를 합니다. 서로 얼굴을 마주 앉아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이야기들을 주고받습니다.
다 함께 뭉치니 햇님방이 하나가 된듯한 모습들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햇님방은 7개의 방이 아닌 단 하나의 햇님방이기에
개인화가 아닌 공동체화가 되길 소망해보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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