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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0이는 공부를 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우리 유0이는 조급함도 많고 어려운 문제풀기를 참 싫어합니다.

문제를 대충보는 습관과 어려운 문제를 보며 짜증을 내는 습관이 있기에

오늘처럼 어려운 문제들을 놓고 공부할 때며 짜증이 나서 눈물을 흘리며 문제를 풉니다.

사실 선생님인 제가 유0이의 문제를 한개도 도와주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유사 문제들을 여러번 같이 푼다음 유0이 스스로 비슷한 문제를 풀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유0아 선생님이 앞에 문제 같이 풀었으니 다음 문제는 비슷해서 혼자풀수 있겠다!"

라고 말해주지만 유0이는 선생님이 문제 풀이도 도와주지 않는 다며 서운해 합니다.

"유0아 유0이가 시험볼때 선생님은 옆에 있지 않아 그 땐 혼자 풀어야만해! 그러려면 지금 어려운 문제를 혼자푸는 연습을 해야되!"라고 말해줍니다.

유0이에게 문제집풀이를 도와주며 다 맞을수 있게 해줄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되면 유0이의 실력으로 어려운 문제를 풀어나갈 수 없게 됩니다.

우리 유0이가 혼자 스스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나갈 때 포기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도 유0이가 두발로 당당히 서서 맞서 싸워 나갈수 있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