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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방의 애교쟁이 유*이는 선생님에게 깜짝 깜짝 놀래키며 애교를 부립니다.

선생님을 향해 양손을 V를 만들어 토끼처럼 쨘 하고 나타나기도 하고, 선생님이 컴퓨터에 앉아 일하고있을때 얼굴을

들이대며 눈웃음을 치며 귀여운 강아지처럼 저에게 표현을 합니다.

오늘은 곰돌이 푸 인형을 들고와 "선생님 이거 인형 귀엽죠?"라고 묻기에 "선생님은 유*이가 곰인형보다 더 이쁜데?"라고 대답하니

부끄러웠는지 "아니에요! 저보다 곰돌이가 더 귀여워요~" "아닌데에~~우리 유*이가 훨씬 아주아주 많이 귀여운데~~"라고 하니

"아니에요 선생님이 더 귀여우세요"라고 말합니다. 어찌나 말도 귀엽고 사랑스럽게 하는지 뿌듯하기만 합니다.

이렇게 좋은 표현을 이어가고있는 와중에 유*이가 선생님에게 또다른 질문을 합니다.

"선생님, 우린 닮은 것이 많은것같아요!" "응? 어떤점이 우리가 닮았다고 생각해?유*아"

" 선생님이랑 저랑은 생일이 9월 12일 처녀자리로 똑같구요. 치킨, 피자, 스파게티 좋아하는 음식도 똑같아요"라고 말합니다.

"어머 생각해보니 유*이와 선생님이 정말로 닮은것이 많다~ 유*이와 선생님은 운명인가봐"라고 말을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우린 하나하나 닮은 점들을 찾아가고있었습니다.

"선생님! 제가 중학생이되어서도 선생님 5층에 함께오셔야해요" "그래! 유*이가 중학생이되어도 함께 할께"

유*이 넌 내 운명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