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배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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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요일입니다. 일요일엔 햇님, 별님 아이들의 바이올린 교실수업이 매주 있습니다.
바이올린 참관을 하러 2층 프로그램실에 내려갔는데 *광, 유*이가 바이올린 선생님이 오시기 전 연습을 하고있었습니다.
유*이가 선생님에게 교본을 보여주며 연주를 하겠다고 제안합니다. "어디 유*이의 멋진 연주를 들어볼까?" " 선생님 제가
어떤곡을 연주해드릴까요? 음.. 선생님은 겨울왕국!해줘~라고 이야기하니 즉석연주를 아주 멋지게 해냅니다.
"우와 멋지다 유*아 선생님도 바이올린 배워보고싶다~" "선생님 제가 가르켜드릴까요?" "선생님은 당연히 콜!" 너무 배워보고싶었
기 때문입니다. 배우면서도 서툴었지만 유*이는 자꾸 틀리는 저에게 친절하게 알려주어 고마웠던, 아이들에게 처음으로 배워보았
던 의미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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