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님방은 방이동 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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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햇님방은 방이동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어제 지*,준*의 담임교사와 전화통화를 하고 방배치를 다시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기때문입니다.
개구쟁이 지*이와 준*는 2학년 같은 반입니다. 준*는 ADHD라는 병을 가지고있어 더욱 산만하고 어디로 튈지모르는
아이입니다. 저는 어제 담임선생님께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해들었습니다. 충격적인 이야기는 준*와 지*이가 반에서 수업중에
돌아다니고 반을 난장판을 해 놓고 수업중에 복도에서 눕는 다는 사실에 까무라치게 놀랐습니다.
집에서는 이정도까지는 아니니깐요. 더욱더 놀라웠던 사실은 준*네 반의 부진아들이 8명이나 된다는 사실에 또 한번 충격을
먹었습니다. 담임교사와 전화통화를 나누면서 담임선생님께서의 수고를 알 수 있었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도 지*이와 준*가
다른반이 되었어야 함을 이야기하시며 같은 방을 쓰고있는 준*와 지*가 같은 방을 쓴 이후로 문제상황들이
더 심해진것 같아 방배치를다시 하기로 결정한것이었습니다.
하교 후 전화통화한 사실을 눈치챘는지 지*이와 준*가 저에게 바로 달려와 오늘 있었던 상황들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 본 후 지*이와 준*에게 위험한 행동들과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절대 하지 말아야함을 교육시켰습니다.
오늘 햇님방은 전체 이삿짐을 싸고 이사하는 날이었습니다.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기위하여 아이들 한명한명 서로의 옷들과 책들
을 챙겨주고 도와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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