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해서 나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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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부터 고등학교, 중학교 기말고사가 잇달아 시작했습니다.
평소 공부에 대한 잔소리를 하지 않는 편인데 요즘 부쩍 취업과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있고
책상머리에 앉아있는 연습부터 해야할 것임을 우리방 방모임을 통해서, 또 아이들이 느슨하다 싶을때 공부의 필요성에 대한
자각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도서실 수용인원이 적어 거실에 상을 펴 놓고 잡담이 오래가거나 시끄러울때 사감 노릇을
하고 있지만 조금씩 노력이라도 보이고 있는 아이들이 크게 보여지는 성적 향상이 아니라 하여도 기특하기만 합니다.
고등학교 1. 2 학년 출석이 좋지 않아 생활기록에 남아 후회한다며 그것을 동생들에게 널리 이롭게 알린 태경이...^^
진학설명회에서 자신의 현주소를 발견하고 교실에서 펑펑 울고 대학을 가야겠다고 마음 먹은 영선이...
공부에 대해서는 비교적 꾸준한 예림이 유림이...
공부가 싫지만 학교 수업 만큼은 자지 않고 열심히 듣는다는 유미...
좀 더 나은 취업을 위해서 항상 노력을 아끼지 않는 하나...
성적도 중요하지만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에 학교 출석에 더 신경을 쓰겠다는 혜란이...
소설과 핸드폰에 열폭하다 선생님에게 혼나고 그래도 공부하는 척(?) 이라도 성의를 보이는 가희...
공부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과 걱정이 있는 나현이...
화이팅이다. 수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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