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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스타리그라는 인천에 있는 중학교 끼리 축구를 잘하는 아이들을 선별해서 각학교 대표를 선발해서 학교의 이름을 걸고 시합하는축구시합이 있는데 우리아이 2명이 참가했는데 조별리그꼴찌여서 2일에 하는 경기에서 무조건 이겨야 16강에 올라 갈수있는데 조별 1위 학교랑 붙게 되었는데 그경기에서 4대0 이라는 큰점수차이로 이겨서 9일에 홈경기라서 비기거나 이기면 16강에 올라간다고 좋아서 집에 와서 자랑을 하고 웃음이 떠나지 않고 더군다나 종범이가 1골을 넣어서 더의미있는 경기라서 행복해하는 모습이 좋았다. 승호 옆에서 산곡남중은 희안하게 우리 부평서중하고 시합을하면 진다고 조1위팀이 조하위팀한테 졌으니 그러면서 기사회생했다고 말하면서 좋아하는 그 모습속에서 그동안 얼마나 마음에 무거웠는 알수가 있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을때 좋은결과가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다음경기도 꼭 이겨서 16강 아니 결승까지 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