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양육자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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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부사회복지회관에서 지*이의 주양육자 상담을 받았습니다.
상담사는 5개월간의 치료 일지들과 사진들을 보여주며 치료과정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정체성알아가기, 자아찾기, 애착형성하기, 내면화 작업의 과정들을 일구어가고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내면화 작업의 과정이 가장 아이에게 힘든 작업이라고 말씀하셨고 5월-6월까지 지*이가 많이 힘들었을 시기라고 하셨습니다.
상담사에게 얼마전 지*이의 여러 상황들을 알려드렸습니다. 내면화 잡업을 하면서 많은 갈등이 있었을것이고 당연한 결과였음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내것의 없는 불안함이 돌발행동과 문제행동으로 나타난것이고 문제행동을 함으로서 사랑과 관심을 가져
달란 표현임을 이야기하셨습니다. 주양육자 상담을 받으면서 양육하기에 어려웠던점, 아이의 치료 현재상황, 아이의 정서적인
부분까지 궁금하였던 것들을 긍정적으로 주고 받은 시간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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